오늘의 증권 뉴스 01.13/미-중 무역 합의 서명식

1월 13일 월요일 오늘 국내 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1월 효과를 짓누르는 듯한 이란발 불안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면서 각종 지표들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유가는 물론, 환율, 금값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매일 기록하는 코스피, 코스닥 미국시장! 위기관련 지표 중 대표적인 환율이 이란 사태 발발 초기만 해도 1200선을 돌파할 것처럼 보였다가 다시 1160원선에서 안정세를 찾아갔다.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이란 갈등이 잠잠해져서 증시는 다시 호재에 반응하며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에 10억 남녀의 ETF도 쑥쑥 상승하고 있다 히힛

 

 

 

<1월 13일 뉴스 정리>

오늘 뉴스에서는 딜러들의 미소가 찍힌 기사들이 많았다.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번 지수는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해 4월 17일(2245.8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는 15일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위안화와 연동해 원달러 환율도 하락할 것이라는 기사가 보였다. 참고로 1단계 합의 내용은 중국은 농산물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을 대규모로 구매하고, 미국은 당초 계획한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고 기존 관세 중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추는 내용이라고 한다.

 

업종, 테마주의 게임주는 일제 상승 마감했다고 한다. 중국의 한한령(한류 규제)해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으며, 3~4월 중국에서 K팝 공연을 한다는 소식으로 JYP, SM, YG 엔터주의 주가는 날아올랐다고 한다. 이로써 한국 아이돌이 중국에서 공연과 함께 주요 엔터사들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가 될 것으로 보며 엔터주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