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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무역합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이에 시장은 안도했는지 오늘의 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2차 합의는 아직이지만, 잘 되면 모든 관세를 철회한다는 발언이 있었기에 앞으로는 2차 합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봐야겠다.

매일 기록하는 코스피, 코스닥 미국시장! 어제 저녁에 이뤄진 미-무역합의 서명에 큰 반응이 없었던 시장은 오후부터 상승했다고 한다. 1단계 합의는 기존에 알려진 내용과 크게 달라진 게 없어 한국 증시에 엄청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는 뉴스 기사들이 있었다.

2020.01.16(목) 주요 증시 (출처: investing.com)

 

 

<116일 뉴스 정리>

오늘 거의 모든 뉴스들이 미-중 무역 무역합의에 대한 내용이었다. 연말부터 최근까지 시장 상승을 견인했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 서명이라는 호재성 이슈도 일단락되면서 이제 많은 사람들이 다음 이슈를 기다리고 있다. 기사 내용에서도 전문 PB도 기초체력(실적)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 실적에 따른 시장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업종별 이슈 기사로는 셀트리온의 3사 합병이야기가 나오면서 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 대표는 주주가 원한다면 그룹 내에 있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사의 합병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국내 증시 지형이 크게 바뀌게 되겠다는 기사가 있었다. 아직 합병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합병이 이뤄진다면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이 23조 원에 달하는 셀트리온으로 흡수 합병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현재 코스닥 상장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총은 79천억원, 셀트리온제약은 1조 5천억 원 규모이다. 이러한 합병 소식에 3사의 주가는 동반 상승했다.

 

올해 아이폰12 5G 출시 소식도 들려오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상승장에서 소외받고 있던 통신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말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고 한다. 올해는 5G 활성화의 요인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선제적 매수를 고려해볼 만하겠다는 한국경제 기사가 있었다. 조만간 있을 작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 규모가 반등 추세로 돌아선 점이 확인되면 주가가 회복 국면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일찌감치 매수를 진행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SK텔레콤을 13거래일 연속 총 989억 원을 순매수했다고 한다. 앞으로 있을 실적 발표에 귀 기울이며 오늘도 짤랑 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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