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 뉴스 01. 08/중동발 불확실성과 2020년 CES소식

1월 8일 오늘은 오전에 이란의 미국 미사일 공격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에서는 피해가 없다고 보도했지만, 오후에는 미국인 80명 사상 발표를 하며 시장이 하락했다. 또한 근무 중 갑자기 울린 인베스팅 알람을 보니 이란에서 미국 보잉 여객기 추락사고, 이란 핵발전소 근처에서 지진도 발생하고 짧은 시간 동안 엄청 많은 이슈들이 발생했다.

매일 기록하는 코스피, 코스닥 미국시장! 오늘은 오늘 하루 안에 다 일어났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이란에 많은 이슈가 터져 리스크로 발생하였고 내일 오전 트럼프 연설에 긴장감을 가지면서 하락했다.

<1월 8일 뉴스 정리>

오늘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증시도 모두 하락했다고 한다. 상하이종합지수, 홍콩 항셍지수, 대만 자취엔지수 등 미국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개시됐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하락했다. 그렇지만 뉴스, 유튜브 등 전문가 견해에 따르면 너무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닌 거 같다고 했다. 당분간 변동성에 노출되는 수준으로만 염두하지 ‘전쟁이 날 테니 주식시장을 떠나자’라는 생각은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었다.

머니투데이의 <美-이란 戰 '주식 매수 타이밍'…한달이면 주가 회복> 뉴스에서도 역대 미국과 중동 간 갈등으로 한국 증시가 충격에 빠진 이후 회복하는 시간은 평균 41일이라고 했다. 이라크 전쟁 등 중동발 위기가 터질 때 국내 증시는 흔들렸지만, 그 충격은 오래가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위기로 한국 증시가 조정받는 지금이 위기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의 연설이 내일 오전에 있을 예정인데 경계감을 가지며 지켜봐야겠다.

또 다른 이슈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CES다. AI, 스마트시티, 모빌리티(자율주행) 등이 중심이 되어서 발표되고 있는 지금 쏘니에서도 전기차를 만들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CES는 원래 가전쇼인데 자동차가 점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우버랑 개인용 비행체(PAV)를 기반으로 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 개발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현대자동차 주식 또한 지켜봐야 할 종목인 것 같다. 그럼 오늘도 짤랑 짤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