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운영하는 대만 식당, 샤오짠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10억남녀입니다. 불금 짠데이트로 갔었던 대만음식 맛집 샤오짠 정보를 공유하겠슴돠~

샤오짠은 헨리 식당으로 잘 알려졌는데요. 헨리가 운영한다고 했는데 그 어디에도 헨리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어요ㅋㅋ

 

저희는 압구정 로데오점에 갔었는데 소문대로 맛집답게 사람들이 많았어요. 배민으로도 엄청 시켜먹는지 라이더분들도 많고

진짜 저희 앉고 나서 10분도 안되어서 만석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조금만 늦게 갔으면 웨이팅을 했을 뻔…

 

 

 

메뉴판을 봤는데 가격보고 좀 놀랐어요. 요즘 회사에서 점심 한 끼 사 먹는 것도 최소 7~8천원이 있어야 하는데

루오우판, 마파두부는 6500원 샤오롱바오는 4500원 치킨은 9000원 아주 가격이 착해요 착해!

저희는 루로우판, 탄탄면, 팝콘치킨을 시켰어요.

 

 

 

 

쨔잔~* 사진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음식도 빨리나와서 맛집 평가 점수에서 점수를 좀 획득했어요ㅋㅋ 

탄탄면은 땅콩가루?를 조금 넣어서 그런지 다른 탄탄면보다 좀 더 맑은 국물이었어요.

그리고 탄탄면 맵다고 했는데 매운거 못먹는 10억 남녀는 하나도 맵다고 느끼지 않았어요!

향신료도 심하지 않고 아주 굳굳! 루오우판도 돼지고기에 아주 간이 잘 배어서 맛있었어요! 청경채도 냠냠

 

 

 

팝콘치킨 요고요고 소스가 아주 맛있어요. 소스 찍어 먹으라고 2가지를 주는데 하나는 간장?이고 하나는 걸쭉하고 약간 매콤한

탄두리치킨 만들 때 넣는? 그런 소스 같았어요.

압구정에서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대만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먹으면서 여기는 한 번쯤 또 오겠다고 말하면서

이날 모든 음식을 클리어했습니다ㅋㅋ

 

샤오짠은 압구정뿐만 아니라, 을지로입구, 성수동에도 있으니깐 대만 음식이 먹고싶을 때 방문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도 가성비 좋은 샤오짠에서 짠데이트 대만족! 샤오짠 지도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그럼 모두 오늘도 짤랑 짤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