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란 무엇인가?
24년 4월 1일 다우지수는 39,566.85(-0.6%) 하락했고, S&P500 도 5,243.77(-0.2%) 하락했다.
나스닥만 16,396.83(+0.11%) 상승마감했다.
개인소비지출(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이 발표되었는데 가격지수가 월가 예상과 일치했다.
PCE란 일정 기간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비용 하는 데 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친 금액으로 매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발표하고 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미국 정부가 눈여겨보는 지표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정도를 파악해서 금리를 인상하냐 안 하냐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다.
PCE에서는 토지와 건물 구입비는 제외되기 때문에 미국 국민이 지출을 늘렸는지 줄였는지를 알 수 있다.
간혹 PCE와 CPI가 헷갈릴 때가 있다
PCE와 CPI(소비자물가지수) 차이점
비슷해 보이지만, PCE와 CPI의 큰 차이는 조사 대상이다.
CPI는 도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PCE는 지방+비영리단체 근로자까지 다 조사한다. 그래서 PCE가 좀 더 보편적인 지표로 볼 수 있다.
CPI, Cu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 |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소비지출 |
도시근로자 대상 조사 | 도시, 지방, 비영리 단체 등 포괄적으로 조사 |
소비자 지출만 조사 | 소비자 지출과 고용주 지출(의료비 등) 포함 |
2년마다 품목이 조정됨 | 매 분기마다 품목조정됨 |
소비자 설문조사 | 기관 설문조사 |
연준의 2%대 PCE를 목표로 하고 있다.
24년 2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올랐다. 지난 1월의 전월비 상승률 0.3%와 동일한 수치이고 다우존스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0.4%보다 낮게 나오며 시장은 안도했다.
3월 29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며 금리를 너무 일찍 인하하면 인플레이션이 튀어올라 금리를 다시 인상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번주 오는 5일 발표될 3월 고용지표가 남아있다.
노동시장이 강세를 지속하면 금리 인하와 더욱 멀어질 수도 있지만, 노동시장이 급격하게 약화되는 것도 좋지 않다. 노동시장이 빠르게 위축되면 금리 인하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고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취업자수 증가폭은 20만 명으로 전월 27만 5000명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실업률은 전월 3.9%에서 3.8%로 낮아지고 시간당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월비 0.3%로 지난 2월의 0.4%보다 소폭 둔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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