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입점도하고 사입도 하고 바쁘다 바빠

저번주는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나름 주력상품?이라고 생각했던 제품이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구매해 주셨는데 도매처에서 해당 상품이 중국에서 오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배송도 늦어져 고객님들한테 공지하고, 사입도 하고, 포장지 찾고, 리뷰 써달라는 종이도 만들고 여러모로 바쁘게 지냈어요.

 

그나마 조금씩 팔려서 이정도지 처음 하는 일이라 모든 게 느리고, 제로천 퀘스트도 밀리고 그러네요...

 

뽁뽁이 포장도 처음하는거라 조금이라도 예쁘게 포장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만지고 붙이고 했어요ㅎㅎ

그리고 리뷰를 써달라는 작고 달콤한 뇌물도 함께 넣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캔디하나 사는 것도 이거 살까 저거 살까 고민하다가 너무 저렴한 제품은 나조차 안 먹기에...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아는 말랑카우를 몇 개 담아 보내드리고 있답니다. 

(리뷰 꼭 써주세요...ㅠㅠ)

이와중에 쿠팡 입점 과제도 있어서 쿠팡윙에서 상품 등록도 하고 모르는 게 많아 찾아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ㅠ

이것도 다 성장통이겠죠? 처음이라서 모르는 것도 많아서 하나하나 클릭하는 것도 무섭고 그러네요...

 

박람회도 주말에 다녀와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보고 명함을 챙겨 왔어요. 멘토님이 키워드를 찾아서 박람회 가라고 하셨는데... 키워드를 결국 못 찾아서 그냥 다녀왔어요.. 그런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쇼핑하는 고객들만 많았어요.

 

11월에 정말 큰 박람회가 있는데 그때는 정말 준비를 잘해서 다녀오려고요. 

모든 게 서툴지만, 이렇게 제로천 퀘스트 덕분에? 멱살 잡고 끌려가고 있네요ㅎㅎ

느리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걸음 앞으로 가고 있다는 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저처럼 혼자 하기 힘드신 분들은 멱살 잡고 스마트스토어 정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로천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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