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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분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이 출근을 하는 분들도 있겠죠??(저처럼 말이죠...ㅠㅠ)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도 사야 하고 손소독제도 사고 이것저것 구매하다 보니 소비가 조금씩 늘어가는 걸 느껴서 어디서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교통비 줄이기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분들은 얼마 이상을 쓰면 교통비 12000원~15000원 이렇게 매월 할인 받고 있는 분들이 있죠. 그런데 진짜 독~한 분들만 카드 혜택은 받으면서 카드 소비를 절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처음 카드를 만들 때 모두가 "그래~딱 30만 원만 카드를 쓰고 카드 혜택은 챙기면서 알뜰 소비를 할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생각처럼 쉬운 게 아닙니다.

 

카드값 100만원은 기본?! 저도 예전엔 그랬죠... 본론으로 돌아와 서울 지하철 정기권으로 교통비 아끼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매일 출퇴근을 지하철로만 다니는 분들은 서울 지하철 정기권으로 교통비를 아낄 수 있죠!

 

 

 

서울 지하철 정기권 이용금액을 살펴볼까요. 저는 출퇴근 교통비가 편도 1450원이 비용이 들어갑니다. 왕복 2900원 비용이 들고, 1개월 20일 출근하면 58,000원 비용이 발생해요. 그런데 서울 지하철 정기권은 55,000원을 충전하면 60회를 1개월(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어서 한 달에 3,00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정기권은 서울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250원을 44회 지출했을 때 나오는 금액입니다. 

 

서울 지하철 정기권 사용구간은 서울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 경전철, 공항철도 구간 중 서울~김포공항 구간 등 서울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승차할 수 있어요. 

 


 

정기 승차권 구매 방법

 

 

서울 지하철 정기권 구매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역무원에게 바로 가면 구매할 수 있는데 카드 금액은 2,500원입니다! 현금으로 결제를 했고 바로 집 근처 역에서 충천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충전기에 카드를 올려두고 [서울 전용 정기권 충전]을 누른 뒤 언제부터 탑승을 시작할 지 시작일자를 정해줍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만기일자가 나와요! 저는 12월 8일부터 이용하기 시작해서 2021년 1월 6일까지 이용해요. 

 

 

 

충전을 할 때는 현금만 가능해요! 55,000원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카드에 나온 안내대로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현금영수증도 가능합니다!

 

 

 

 

 

 

충전이 완료될 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카드를 챙기면 서울 지하철 정기권 사용 준비 끝! 지하철 개찰구에 카드를 찍으면 카드 만기일과 잔여 횟수가 보입니다. 2021년에는 교통비 줄이고 좀 더 알뜰한 소비를 하면서 짤랑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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