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10억남녀입니다. 오늘 한강 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한강이 부분 폐쇄되었다는 뉴스가 갑자기 나와서 놀랬어요. 왜냐면 한강은 저희 10억남녀가 짠데이트 장소로 정말 좋아하는 장소였는데...또르르...당분간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한강에 가는 걸 생각했던 분들을 위해 통제된 장소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괜한 헛걸음 하지 않길 바라며...

 

 

 

통제된 이유로는 지난 1일 마스크 착용 불량했던 코로나 확진자가 자전거 타고 한강 편의점에 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8일부터 한강 공원 출입 통제와 함께 한강 주변의 매점과 카페 운영시간도 단축한다고 하는데요.

한강 공원 내에 매점 28개와 카페 7곳이 대상인데 오늘부터 매일 오후 9시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또한, 11개 한강 공원 주차장도 오후 9시 이후엔 진입이 안 된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너무 답답해 한강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바로 다시 집으로 들어왔었는데 정말 사람 생각하는건 똑같나 봅니다. 집에 있는 것도 답답하고 갈 곳은 없고 하니깐 한강으로 다들 몰리는....

이제 한강에서 운동시설도 이용 못하고 자전거도 못타고ㅠㅠ 슬프네요.

 

사실 8월 16일부터 모든게 중단된 한강이였어요.

 

     한강공원 내 시민이용시설 조치사항

서울시

 

24시간 출입통제 지역(9월 8일 14시 이후~'천만시민 멈춤 주간' 종료시까지)

여의도 : 이벤트광장, 계절광장

뚝섬 : 자벌레 주변 광장(청담대교 하부 포함)

반포 : 피크닉장 1, 2 

 

서울시

 

서울시

 

 

서울시

코로나 2.5단계에 따라 위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밀집지역은 24시간 통제구간은 이용을 못하고, 한강공원 모든 주차장은 21시부터 익일 2시까지 진입불가라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비록 나갈 수 없지만 집에서 경제 뉴스보며 짤랑 짤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