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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억남녀입니다. 지난 4일 테슬라가 S&P500편입 실패했다는 소식과 함께 시간외 거래에서 7%이상 급락하고 400달러가 깨지면서 일찍 고점에서 매도하고 나간 분들이 현명했다라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언론에서도 이때다 싶어 테슬라 S&P500편입 기대로 폭발적으로 오른 만큼 편입에 실패해 하락할 것이라는 경고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더라고요.

이런 뉴스를 보면 또 공포심에 "아~이정도에서 수익실현하고 매도해야하나"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 또한 테슬라 수익이 한 때 160%가 넘었었는데 많이 떨어지니 공포심이 발동했습니다. 아무래도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던 것 처럼 하락도 매우 가파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주식 전문가분들이 언급했듯이 테슬라가 가진 카드를 아직 보지도 않고 매도하는 게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히려 이번 가격조정을 기회로 테슬라를 좀 더 매수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계속해서 테슬라 관련 뉴스를 팔로업 하면서 매도시기를 정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테슬라와 관련된 이슈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테슬라가 가진 카드는 무엇일까? 테슬라 이슈 정리

 

 

 

 

 

 

 

 

 

1. 배터리데이(9월 22일)

오는 22일 테슬라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전기차 및 배터리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이날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가 직접 나서 새로운 2차 전지(배터리) 전략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죠.

이날 행사에서 무엇을 이야기 할지 여러 관측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아마도 △나노와이어 기술 △전고체 배터리 △100만 마일 배터리 신기술 공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관측들이 있습니다.

배터리데이가 반등의 기회가 될지 여부를 두고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테슬라의 3분기 출하량과 사이버트럭 출시

테슬라는 지난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유럽, 중국의 전기차 정책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시장의 수요 성장 여력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의 판매는 수요가 아닌 공급에 초점을 맞춰 뉴스를 팔로업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3분기 출하량 역시 흑자를 낸다면 테슬라의 펀더멘털은 좀 더 견고해지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지난해 사이버트럭을 공개했었죠. 그리고 지난 3일 독일 정부가 테슬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는 언론보도가 났었는데요. 유럽에 첫 테슬라 공장이 지어지면 글로벌 4번째 생산기지로 탄생하는 거지요. 내년 여름부터 착수할 예정이라는데 연간 5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공급문제를 해결한다면 테슬라는 유럽시장에서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3. 테슬라 모델Y 중국에서 양산 준비 돌입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모델Y 만들어낼 준비가 아주 착착 진행되면서 얼마전에는 환경 영향 평가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6개월 동안 생산 설비를구축한 뒤 내년 3월쯤 양산 체제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7월에도 모델3 판매로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모델Y판매량 또한 모델3를 이어갈 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테슬라의 카드는 아직 많이 남아 있고 독일의 기가팩토리 소식처럼 긍정적인 뉴스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배터리데이까지 얼마남지 않았는데 지금 당장 매도에 관한 고민과 공포심은 잠시 접어두고 배터리데이 이후에 다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갠적으로 앞으로 테슬라의 긍정적인 소식과 함께 국내 배터리 업체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주식계좌 짤랑 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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